알폰소 장로교회 하이옌태풍 피해보고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주의 은혜가운데 한영근 목사님 그리고 새샘교회가 모두 평안하리라 믿습니다.

저희들 역시 기도와 후원덕분에 열심히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금 필리핀은 뜻하지 않은 태풍으로 인하여 매우 어수선한 상태에 있습니다.

금번, 태풍으로 인한 많은 인명과 재산 손실 중에,

저희 필리핀 알폰소 장로교회에서는

그 동안 야자수 나무 만든 지붕이 날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사진참고).

40 평의 지붕이 태풍으로 날아가 뻥 뚫린 하늘을 바라보며 손 모아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손길로 역사해 주옵소서...

부탁의 말씀은, 태풍으로 인한 구제금을 정성껏 지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액수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늘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의 은혜로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필리핀에서 이 재국 선교사 드림

예산재정 : 200만원(야자수 나무 지붕을 양철지붕)